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꿈나무 키움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흥원이 전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국립군산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협력, 도내 초등학생 4~6학년 100명(전북대 50명, 군산대 50명)을 선발해 체계적인 수학 및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수학, 과학(물리,화학,생물,지질), IT융합 분야의 다양한 과목을 학습하게 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현웅 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은 전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 과학 인재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다"며 "과학에 꿈과 재능을 가진 많은 학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발굴 및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인재육성부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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