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의왕도시공사는 오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이동에 제약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과 자유로운 외부 활동 기회 제공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별교통수단에는 총 6대가 운행되며, 이날 하루 동안 관내·관외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료도로 통행료 및 주차요금은 이용자 부담이다.
이용 대상은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장애인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성화 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실질적인 이동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지원 강화를 위한 맞춤형 편익 서비스 확대와 정책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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