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 미탄면 체육회가 19일 오전 10시 30분, 미탄체육공원에서 ‘제45회 미탄면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하여 관내 기관 사회 단체장과 출향 인사, 미탄면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탄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미탄면 13개 리 마을 주민들이 참가하여 줄다리기, 제기차기, 민속 계주, 한마음 달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로 승부를 겨루고, 경품 추천, 노래자랑 등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며 주민 간의 화합을 다졌다.
이창섭 미탄면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미탄면민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라며, 주민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체육회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정희 미탄면장은 “면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단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며 “행사를 준비한 체육회와 도움을 주신 직원 및 모든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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