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척블루파워]
삼척블루파워는 지난 16일,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유채꽃 봄나들이’ 행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척맹방유채꽃축제 기간에 맞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여섯 분을 초대하여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삼척맹방유채꽃축제는 삼척시를 대표하는 봄꽃 축제로, 매년 많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화려한 유채꽃의 향연을 즐긴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대된 어르신들이 광활하게 펼쳐진 유채꽃밭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봄 가득, 희망 가득”한 시간 속에서 따뜻한 봄날을 즐기며 행복한 순간을 보냈다.
행사에는 삼척블루파워의 임직원들과 봉사자들, 그리고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을 선물했다.
이들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유채꽃밭에서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오랜만에 느끼는 자연의 향기와 따뜻한 햇살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삼척블루파워의 황영진 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척블루파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아주경제=삼척=이동원 기자 lay13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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