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는 올해 봄·여름(S/S) 시즌 신제품으로 '센슈얼 마리아주' 라인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센슈얼 마리아주 라인은 '일상을 쌓아가다'라는 주제 아래 쌓여가는 시간과 사랑의 가치를 구조적이고 예술적인 디자인으로 선보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곡선과 직선이 조화를 이루는 변주된 형태의 D 쉐입으로 유니크하고 우아한 실루엣을 구현했다.
모든 제품을 숙련된 장인들이 현미경을 활용해 일일이 작업해 높은 완성도와 뛰어난 퀄리티를 지녔다.
브랜드 뮤즈 고윤정과 함께 한 센슈얼 컬렉션 광고도 공개했다.
고윤정은 브랜드 이니셜인 D 모양을 층층이 쌓아 올려 입체감을 살린 주얼리를 레이어드해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센슈얼 마리아주 라인은 디디에 두보의 D 쉐입을 입체적으로 재해석해 일상에서 쌓아 온 순간의 가치를 은유적으로 담아냈다"며 "숙련된 장인이 하나하나 작업해 입체적인 디자인과 정교한 디테일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조현미 기자 hmch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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