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킨공업의 완전 자회사 다이킨 에어 컨디셔닝 인도(다이킨 인도)는 이미 가동되고 있는 서부 라자스탄주 님라나의 연구개발(R&D) 센터 개설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이킨공업에 따르면, 에어컨 R&D 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실내 및 실외용 에어컨 연구개발을 강화한다.
신거점의 투자액은 50억 루피(약 82억 9800만 엔). 님라나 공장부지 내 약 2만 4000㎡의 토지에 22곳의 시험시설을 설치했다.
가정용 및 업무용 에어컨을 비롯해 대형 업무용 에어컨 연구개발을 강화한다.
콜드체인(저온물류)용 냉동냉장설비 등도 연구하며, 약 500명의 기술자를 고용한다.
이번 신거점은 같은 님라나의 기존시설과 남부 하이데라바드의 거점에 이어 인도 내 3번째 R&D 센터다.
아주경제=쿠보 료오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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