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배리어프리’ 인식 확산과 실천을 위한 ‘배프챌린지’를 마무리했다.
‘배프챌린지’는 ‘Barrier-Free Challenge’의 줄임말로, 장애인과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가 겪는 물리적·심리적 장벽 해소에 초점을 둔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3월 24일부터 4월 20일까지 플랫폼 ‘모아’를 통해 챌린지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생활 속에서 배리어프리 시설을 직접 찾아 인증하고,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성을 고려한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챌린지 목표 인증 수 달성에 따라 아모레퍼시픽은 서울 소재 특수학교 교사들에게 ‘토닥토닥 키트’를 기부한다.
해당 키트는 자사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의 건강기능식품 ‘명작수 골드’, ‘멀티비타민미네랄’, ‘굿슬립가바365’로 구성했으며 총 300개 전달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배리어프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특수학교 교사들의 건강과 긍정 에너지를 응원하고자 이번 챌린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포용적 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1월에도 전국 특수학교 교사 커뮤니티 ‘피치클래스’에 ‘토닥토닥 키트’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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