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최대 상업은행 카시콘은행은 중소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한 재생가능 에너지 인증(REC) 거래 플랫폼 ‘그린패스’ 서비스를 개시했다.
옥상형 태양광 발전 수익 극대화를 지원해 설치를 촉진한다.
태국발전공단(EGAT) 산하 에너지 혁신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이노파워와 공동으로 설립했다.
우선 라인의 공식 계정 ‘@greenpass’을 통해 중국의 통신기기 제조사 화웨이(華技術)의 인버터식 설비 등록을 접수한다.
등록 접수는 무료. 용량 5kW의 설비 등록을 하면 1년에 1000~1500바트(약 4300~6400엔)의 수익이 발생하게 된다.
카시콘은행은 태국의 옥상형 태양광 발전 시장이 2024~33년 기간 연 평균 26%씩 확대되고, 2028년까지 태양광 발전 시설이 20만개소로 증설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재 중소기업개인의 설치건수는 3만건을 웃돌고 있으나, 신청절차가 복잡해 대부분 재생가능 에너지 인증을 등록하지 않고 있다.
아주경제=타케이 이쿠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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