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선도적인 동반성장 역할을 통한 기업생태계 전반의 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활동을 매년 평가해 5개 등급으로 공표하고 있다.
창업진흥원은 상생협력기금 조성, 지역 중소·창업기업 공공판로 개척 지원, 개방형 혁신 사업 비밀유지계약(NDA) 의무화 등 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 평가시행 이후 기관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유종필 창업진흥원장은 "그간 창업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업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최우선으로 상생협력 분야에서 모범을 보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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