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러브펀드로 성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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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울원자력본부 기부금 전달. 한울본부 제공 |
또 16일에는 울진군 북면 기관·단체와 함께 영덕 지품면 피해 농가를 찾아 과수원을 정비하고 불에 탄 창고를 철거하는 데 도움을 줬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지속적인 봉사 활동으로 주민들이 희망을 되찾을 수 있는 작은 디딤돌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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