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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근한 날씨를 보인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연이 파란 하늘을 날고 있다. 연합뉴스 |
목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1.6도, 인천 9.9도, 수원 8.9도, 춘천 8.5도, 강릉 6.2도, 청주 12.1도, 대전 11.3도, 전주 12.7도, 광주 12.8도, 제주 12.9도, 대구 11.7도, 부산 12.1도, 울산 10.9도, 창원 1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7도, 수원 19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5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충남권과 전북·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경북 동해안은 당분간, 그 밖의 지역에서는 오늘과 내일(25일) 사이 순간 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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