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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스코 제공 |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가 지구환경 보존을 넘어 미래세대의 위생환경을 위해 앞장선다.
세스코는 24일 지구환경보존 기부 활동 ‘100 to the future(백투더퓨처)’ 캠페인을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연계해 아동시설 지원 기부활동 캠페인으로 연중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백투터퓨처 캠페인은 ‘100원씩 모아 미래의 자연환경을 변화시키자’는 취지이며, 세스코 온라인몰에서 환경위생용품 ‘세스코 마이랩(CESCO Mylab)’ 1개 구매 시 100원씩 환경적립금으로 기부한다.
지난해에만 약 72만명이 참여해 모은 5500여만원을 세계자연기금에 기부, 해양 미세플라스틱 감축 활동에 쓰였다.
세스코는 키자니아 서울점의 가상현실(VR) 기반의 세스코 환경위생연구소에서 이 캠페인을 연계 운영한다.
이곳은 지난해 키자니아 직업체험관 중 처음으로 동작에 영상이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미디어 월(Interactive Media Wall)’을 도입해 참가자의 몰입도를 높인다.
어린이들이 환경위생 컨설턴트가 돼 해충·세균·바이러스를 퇴치하고 체험 시 1명당 100원이 자동 적립된다.
기부금은 아동 복지 시설의 안전한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연말에 전달된다.
세스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 위생, 미래세대를 아우르는 ESG 실천 기업으로서의 진정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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