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23일 경기도 관계자들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관양동 및 인덕원동 도시개발사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서는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통한 다양한 주택수요 대응,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을 통한 주거복지 실현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청년주택·신혼부부주택·임대주택·일반주택 등의 공급 배분 기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 비율, 그리고 입주 조건 및 시기 등에 대한 주민 민원에 대한 해소 방안이 모색됐다.
이 자리에는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도 자리를 함께했다
김 의원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정책은 단순한 숫자나 계획이 아닌, 실제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주택 공급기준, 입주 조건, 개발 절차 등을 주민 눈높이에 맞춰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양동과 인덕원동 도시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돼 지역 주민 모두가 주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에 나서겠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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