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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제공 |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전날 한국골프회관에서 제165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사회는 급변하는 골프 산업과 기후 위기 등에 대응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더욱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개최됐다.
이사회에서는 △협회 임원(상근이사) 선임 동의 △2025년 주요 사업과 예산 △협회 고문단과 자문위원단 구성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협회는 행정과 사업 집행력을 강화하고 조직 안정성 확보 차원에서 회장이 상근이사 후보자를 지명하고, 정관에 따라 이사회 동의를 구한다.
협회는 코스 관리 중 생긴 어려움을 현장에서 즉각 대처하고 유용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현장 밀착형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최동호 회장은 “이사회가 우리 업계가 당면한 현실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미래지향적인 해결책을 찾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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