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내달 5일 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사경정공원과 광명스피돔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27일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우선, 미사경정공원은 운영동 앞 광장에서 행사가 열린다.
오전 11～3시까지 팝페라 공연, 마술쇼, 장기 자랑 등과 함께 얼굴 그림 체험(페이스 페인팅), 향낭 만들기 체험, 하남시 해병대전우회와 협업으로 운영하는 고무보트 승선 체험행사도 연다.
또 광명스피돔 페달광장에서는 오후 2～5시까지 밴드공연, 마술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1～5시까지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등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광명스피돔 내부에서도 어린이 북카페에서 구연동화 교실이 열리고, 유아 놀이방도 운영한다.
특히 특별 월요경륜이 편성돼 있어 박진감 넘치는 짜릿한 경륜 경주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광명스피돔과 미사경정공원에서 준비한 행사에 많은 어린이가 찾아와 좋은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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