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의 한라산 중산간 청정지역에 위치한 WE호텔제주는 WE호텔과 WE병원을 융합한 헬스리조트로서 국내 최초로 메디컬과 스파를 융합한 ‘메디컬스파센터’와 ‘웰니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WE호텔제주는 카카오헬스케어와 건강관리 웰니스 패키지인 ‘스마트 혈당 관리 패키지’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지난 2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WE호텔제주의 고품격 숙박, 메디컬 프로그램을 카카오헬스케어의 AI기반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 파스타와 결합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하이엔드 힐링 패키지를 공동으로 개발, 출시한다.
‘스마트 혈당 관리 패키지’는 기존 타 호텔의 패키지와는 다르게 숲 테라피, 면역&순환 프로그램, 수중 심박운동 등 메디컬 프로그램을 포함하며 카카오헬스케어의 파스타 서비스와 호텔 셰프가 설계한 혈당조절 건강식 식단 및 프로그램 전후 검사 및 코디네이션 서비스가 포함된다.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주중 43만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혈당관리 기반 메디컬 상품 기획 △건강 데이터 기반 프로그램 효과 분석 △공동 마케팅 및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하며 건강관리 경험을 다채롭게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민성 WE호텔제주 마케팅본부장은 “카카오헬스케어와 협력해 WE호텔제주만의 다채로운 메디컬 인프라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웰니스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아주경제=정성주 기자 ajucsj@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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