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천안시의원 “집요하게 모니터링 하겠다”
충남 천안시의회 장혁(불당1·2동, 국민의힘)의원은 28일 제27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아산 고속버스 불당동 정차 등 생활밀착형 공공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번 시정질문에서 장혁 의원은 서울-아산 왕복 고속버스의 불당동 정차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버스회사, 아산시, 그리고 사업계획 인허가권자인 경기도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의 현황과 향후 전략을 집중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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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천안시의회 제279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질문하는 장혁 의원. |
장 의원은 "이번 시정질문에서는 주민 숙원사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지를 주민을 대신해 점검하고, 해소하는 데 방점을 뒀다"며 "한번 관심을 가진 사업은 집요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끝까지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의원에게 있어 행정부를 견제하는 역할도 중요하지만, 궁극적 성과는 행정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시의원은 행정부 추진사업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그 과정을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하고, 행정부가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해야 한다”며 “이 모든 것은 결국 주민들이 투표로 평가 하는거죠"라며 말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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