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은 지난 21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선양유치원과 은평구 성아유치원에서 '웰스 아이클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친환경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2일간 총 80명의 아이들이 참여해 공기정화 식물로 액자를 만드는 '아트 클레이'를 비롯해 '미세먼지 제로 인형극'과 '맑은송 율동 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연극과 율동, 노래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아이들이 자연과 지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환경 보호 습관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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