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97% 증가한 수준이다.
DL이앤씨는 “영업이익률도 1.3%포인트 상승해 실적 개선세를 확인했다”며 “부동산 경기 침체와 건설 업황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한발 앞선 수익성 개선 및 실적 회복을 보였다”고 전했다.
매출은 1조80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6% 감소했다.
순이익은 302억원으로 16.38% 늘었다
신규수주는 주택 사업 1조463억원, 토목 사업 1660억원, 플랜트 사업 1032억원, 자회사인 DL건설이 2110억원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 1분기 원가율은 89.3%로 지난해 3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90% 이하의 원가율을 이어가고 있다.
1분기 말 기준 연결 부채비율은 102.8%, 차입금 의존도는 11%다.
DL이앤씨는 “2024년 기말 대비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552억원이 늘어난 2조1263억원, 순현금은 262억원이 늘어난 1조202억원을 보유해 대형 건설사 가운데 가장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L이앤씨는 6년 연속 건설업종 최고 수준인 ‘AA-’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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