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연구원(원장 현진권)은 “강원도 평균연령, 현재 48세에서 ’52년 60세 된다.
”이라는 제목으로 2025년 제18호 정책톡톡을 발간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5년 동안 생산연령인구는 70%에서 65%로 감소했고, 유소년 인구는 20%에서 9.4%로 감소했다.
현재의 인구변화 추세를 반영해 2052년을 추정한 결과, 강원도 생산연령인구는 46% 수준으로 급락해 부양해야 할 인구가 더 많아진다.
통계청 조사결과(’23년)에서 강원 청년이 강원도를 떠나는 가장 큰 이유를 일자리 부족으로 발표하였다.
지금 청년이 선호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지 못해 청년 유출이 지속된다면, 2052년 강원도의 평균 연령은 60대로 추락할 것이다.
강원도 청년인구의 감소 최대 원인은 일자리 부족이다.
반면, 강원도 청년 구직신청자의 80.5%가 도내 취업을 희망하고 있어 청년 일자리가 개선되는 경우 청년 이탈의 비중은 상당히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강원도에서 인구 유출비율이 매우 높은 청년층을 지역에 정착시키는 일자리 늘리기 사업 시급하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연구원 정책톡톡(http://www.gi.r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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