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9일 대구대 평생교육관 2층 소극장에서 개교 23주년과 영광학원 창립 79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근용 총장을 비롯해 교원, 직원, 박상욱 총학생회 회장, 김종윤 총동창회 회장, 재학생·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해 대학의 성장과 발전을 축하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다음과 같은 수상자들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20년 장기근속상의 영예는 사회복지학과 김한양 교수, 전기전자공학과 김춘희 교수, 도진우 사무처장, 재무팀 손정훈, 총무팀 김경희, 콘텐츠개발팀 김소현·정효인, 학생팀 김미정·고재휘, 기획예산팀 김민정 직원이 받았다.
10년 장기근속상은 총무팀 신다진, 입시홍보팀 박수민 직원이 수상하며 10년간의 헌신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학교법인 발전에 공을 세운 법인 공로상은 상담심리학과 전종국 교수에게 수여됐으며 모범상은 사회복지학과 채현탁 교수, 특수교육학과 김영걸 교수, 기획정보팀 김태형, 교학팀 김영은, 콘텐츠개발팀 최원우 직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은 "지금까지 함께해 주신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구사이버대가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격려하고 신뢰하며 우리 대학의 더 밝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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