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책 확산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 보건복지인 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수희 구청장은 김길성 중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김경희 이천시장을 지목했다.
강동구는 인구 감소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자녀가정에 매월 ‘다자녀 특별장려금’을 지급하고, 기업·단체와 연계한 ‘다자녀가정-기업(단체) 윈윈 프로젝트’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수희 구청장은 “인구문제는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강동구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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