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속초청해학교(교장 백행학)은 5월 2일(금) 쿠킹스튜디오 ‘플래버링’ 대표 김은정(푸드스타일리스트)와 본스치킨 교동점 대표 김민철, 22사단 사령부 상사 박승만이 각각 머핀과 쿠키 메달 200개와 치킨 100마리를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플래버링 김은정 대표는 현재 강현초등학교운영위원장이며 푸드스타일리스트로서 지역 음식을 직접 만들고, 음식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쿠킹스튜디오 ‘플래버링’을 운영하고 있다.
김은정 대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기획한 어린이날 기부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오랜 시간 공들여 수작업으로 직접 제작한 머핀과 쿠키를 속초청해학교에 전달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어 주었다.
아울러, 이 봉사활동에는 염하나 속초시의회 의원이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다.
본스치킨 교동점 김민철 대표와 22사단 사령부 박승만 상사는 직업 군인 선후배로서 인연을 맺고, 지역사회에 기부를 하기로 결심하여 속초청해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치킨 및 음료를 전달했다.
백행학 교장은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봉사활동을 통한 뜻깊은 따뜻한 손길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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