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7일 효행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효를 생활근본으로 해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정성과 예의범절로 웃어른을 공경하는 효행자 4명을 비롯해 지속해서 효 사상 실천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단체 1팀, 효를 생활화하고 본연의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 모범이 되는 공무원 1명, 총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박동진 구청장은 "헌신과 희생으로 효를 실천하는 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효 실천의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더 확산할 수 있게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고 구정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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