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의 글로벌 에디션 바이 던힐 제품 이미지 [사진=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가 새 담배 브랜드 '글로벌 에디션 바이 던힐'을 한국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는 BAT 대표 브랜드 던힐의 첫 서브 브랜드로 뉴욕·파리·런던을 테마로 한 3종 제품으로 출시된다.
글로벌 에디션 바이 던힐은 한국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과 선호도를 반영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난 휴식을 뜻하는 이스케이피즘(Escapism) 콘셉트 아래 기획됐다.
신규 브랜드 라인업은 킹사이즈 제품 2종(뉴욕 에디션, 파리 에디션)을 비롯해 파인컷 슈퍼슬림 제품 1종(런던 에디션)으로 구성됐다.
뉴욕·파리 에디션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3.0mg, 0.20mg이다.
런던 에디션은 1.5mg, 0.10mg이다.
뉴욕 에디션은 상쾌한 베이스에 향긋한 풍미와 상큼한 캡슐을 조합해 강렬한 맛을 구현했고 파리 에디션은 부드러운 베이스에 상큼한 캡슐과 달콤한 캡슐을 결합해 색다른 맛의 경험을 준다.
런던 에디션은 싱그러운 믹스에 싱글 캡슐을 적용해 청량한 맛을 강조했다.
특히 3종 제품 팩 상단에는 ‘프레시 존’이 추가돼 문지를 때 상쾌한 향이 퍼질 수 있도록 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첫발을 뗀 글로벌 에디션 바이 던힐이 담배 시장에서 공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국내를 넘어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스토리를 써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과 담배 소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4500원이다.
아주경제=홍승완 기자 veryh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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