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는 8일 오전 11시 '제21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광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시당 선거연락소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본격적인 대선 체제 전환을 위한 이날 출범식에는 양부남 광주선대위 총괄 상임선대위원장(광주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상임선대위원장 12명과 박지원 중앙선대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정청래 중앙선대위 골목골목 선대위 광주전남위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출범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선대위 인선 발표, 상임 선대위원장 및 중앙선대위 참석자 발언, 대선 승리 결의문 낭독, 경청을 주제로 한 시민 발언이 이어지며, 손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선대위 달성 목표 제막식 순서로 진행된다.
양부남 광주선대위 총괄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각 본부별로 조직을 결집하고, 확고한 투표 참여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며 "출범식에서는 압도적 승리를 통해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결연한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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