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군 화천커뮤니티센터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화천형 온종일 초등돌봄교실과 돌봄현장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오픈 클래스 행사를 마련한다.
8일 화천군에 따르면 센터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3시 50분까지 센터 내 체육관에서 학부모들을 초청해 ‘5월 오픈 클래스 NEW-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한다.
대상은 화천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취학인 5세 이상 아동과 가족들이다.
센터는 행사를 위해 20개 가족팀을 사전 접수 방식으로 초청한다.
오픈 클래스에서는 체조, 가족 스트레칭, 낙하산 달리기, 플로어 컬링과 볼링, 보드게임의 일종인 콘홀 게임 등이 진행된다.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도 청소년 가족행사를 연다.
오는 24일 문화의 집에서는 ‘벚꽃 모나카 만들기’ 이벤트와 31일 ‘가족사진 퍼즐 만들기’ 행사가 준비된다.
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군평생교육포털사이트에서 접수할 수 있다.
대상은 화천지역 초등 1학년 이상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 40개팀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청소년과 가족들이 잊지 못할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지난 7일에는 하남면 용암리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최문순 군수, 문영숙 교육장, 송호관 군체육회장, 학교장과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사제동행 파크골프 대회'가 열렸다.
아주경제=화천=박종석 기자 jspark0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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