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는 예비·초기 창업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청년창업 스타트' 교육생을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창업 트렌드 및 아이디어 개발 ▲사업자등록 절차와 초기 세무·회계 ▲마케팅 및 브랜딩 전략 ▲소자본 실전 창업 방법 ▲소상공인 정책자금 소개 및 실습 기반 멘토링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병점역 인근 '화성시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에서 다음 달 9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며, 시에 주민등록을 둔 창업에 관심 있는 1985~2006년 출생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센터 홈페이지의 '교육신청 → 창업교육'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송지혜 화성시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실무 중심의 단계별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