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더샵포레나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260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39~74㎡ 63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가구 수는 △39㎡ 52가구 △46㎡ 108가구 △59㎡A 389가구 △59㎡B 86가구, △74㎡B 1가구이다.
전용 59㎡ 타입이 약 75%를 차지하며 1~2인 가구를 겨냥한 39㎡·46㎡ 소형 평형도 공급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청약, 1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6월 8일~10일 3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올해 초 재개통된 교외선 원릉역을 통해 대곡역(GTX-A, 경의중앙선, 수도권지하철 3호선, 서해선)까지 한 정거장에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고양시청역(고양은평선) 개통도 예정돼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원당초가 위치해 있고, 성사중·성사고도 도보 거리다.
인근의 화정·행신 학원가와도 가깝다.
또 롯데마트, 이마트, 스타필드 고양, 코스트코, 이케아 고양점까지 대형 쇼핑시설과 명지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등도 인근에 있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고, 일부는 3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맞통풍이 가능하다.
수납기능을 특화해 사용성도 확보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사우나, 실내스크린골프장, 북카페, 키즈룸, 프라이빗 스터디룸 등이 조성된다.
코인 세탁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 실생활에 유용한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내 조경은 하나의 공원처럼 산수정원, 물놀이터, 초화가든, 페르마타 정원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고양 더샵포레나는 희소성 높은 대단지 아파트인 데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다"며 "고양시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각종 교통망 확충사업 수혜와 생활 인프라도 있어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양 더샵포레나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67-1번지 일원에 마련돼 있다.
아주경제=김윤섭 기자 angks67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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