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성남=좌승훈기자〕성남시의회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담기구 마련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8일 박주윤 위원장 주재로 제7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의견을 내놓았다.
위원회는 재개발·재건축 관련 부서의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들에게 명확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위원회는 특히 은행1구역, 금광2구역, 신흥1구역 등 원도심 재개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당부하는 한편 사업 관련 협의 진행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 위원장은 “성남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제언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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