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빈패스트 제공]
베트남 전기차(EV) 제조사 빈패스트는 인도네시아에 SUV EV ‘VF6’을 출시했다.
‘에코’와 ‘플러스’ 2종이 출시되며, 세금 및 차량등록증 취득 수수료 등이 포함된 수도 자카르타의 온 더 로드(OTR) 가격은 에코가 3억 8499만 5000루피아(약 335만 엔), 플러스가 4억 3960만 루피아. 납차는 6월 개시될 예정이다.
최고출력과 항속거리는 VF6 에코가 130kW(174마력)와 480km, VF6 플러스가 150kW(201마력)와 460km.
빈패스트는 VF6를 내달 30일까지 예약할 경우, 2000만 루피아의 캐시백, 빈그룹 계열사인 V 그린이 운영하는 빈패스트 EV 충전소를 2028년 3월 1일까지 무료로 충전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한다.
빈패스트는 현재 자카르타, 동자바주 수라바야, 발리주 등 전국 21곳에 정규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새롭게 현지기업 아마르타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체결해 연내에 11곳, 2027년까지 22곳에 딜러를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아주경제=오오타니 사토시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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