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 용평면 계방회는 13일 용평면사무소에서 2025년 2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출산 가정에 첫 출산축하금을 전달했다.
이번 회의는 용평면 기관사회 단체장이 참석하여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1분기 회의에서 결정된 ‘출산축하금 지원 사업’의 첫 출산축하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계방회는 저출산 극복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용평면 내 출산 가정에 축하금을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첫 출산 가구에 출산축하금으로 50만 원의 평창사랑상품권을 전달하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전했다.
서윤숙 계방회 회장은 “출산을 축하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 전체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방회를 중심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논의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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