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딩인터내셔널은 대규모 참여형 마케팅 'K뷰티 월드(K-Beauty World)'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8월까지 국내외에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미 유력 매체 및 소비자와의 접점 마련을 위한 체험형 이벤트 운영 ▲이벤트 현장을 담은 다양한 숏폼 콘텐츠 제작 및 바이럴 마케팅 ▲인플루언서 협업 등을 통해 K뷰티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믹순, 성분에디터, 아임프롬, 롬앤 등 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
랜딩인터내셔널은 K뷰티 월드의 첫 행사로, 이달 14~15일(현지 시간) 이틀간 미국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K뷰티 월드 프레스(K-Beauty World Press)'를 열고 K뷰티 브랜드의 철학과 제품 개발 과정을 공유한다.
15일 저녁에는 'K뷰티 나이트(K-Beauty Night)'을 열고 한국 음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어 31일부터 일주일간 'K뷰티 월드 인플루언서 투어'를 진행한다.
오는 8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K뷰티 X 헨델스 아이스크림(K-Beauty X Handel's Ice Cream)'과 'K뷰티 월드 보드게임(K-Beauty World Board Game)' 등을 열 계획이다.
정새라 랜딩인터내셔널 대표는 "K뷰티 브랜드들이 미국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접근성을 높이고,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