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광주 무등산의 ‘노무현의 길’을 찾아 지지자들과 함께 첫 대중 정치 행보에 나섰던 김 지사는 도지사 취임 이후 20차례 가까운 호남행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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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광주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기 위해 일행과 함께 이동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 제공 |
최상필 열사는 김대중 선생의 강연 집을 제작한 혐의로 당시 중앙정보부에 연행돼 고문과 구타 등 고초를 겪었다.
문재학 열사는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인공 ‘동호’의 실존 인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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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광주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방명록. 경기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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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광주 5·18민주묘지를 참배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 제공 |
지난해에는 경기도가 5·18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자는 의미에서 행정1·2·경제부지사와 주요 간부·기관장 30여명과 함께 공동참배에 나섰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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