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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내년 1월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전시 때 인천-IFEZ 홍보관 및 통합한국관을 열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혁신기업의 글로벌 파트너 발굴과 비즈니스 확장을 적극 돕고자 한다.
모집 규모는 인천-IFEZ 홍보관 10개사, 통합한국관 10개사로 구분된다.
인천에 본사·공장·연구소·지점을 둔 글로벌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업에는 전시공간 및 부스 제공, 항공·숙박 경비, 비즈니스 미팅, 현지 프로그램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등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공고 및 신청은 비즈오케이(BizOK) 시스템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인천-IFEZ 홍보관은 CES 메인 전시관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노스홀에 마련된다.
통합한국관의 경우 베네시안 엑스포 1층 유레카파크에 위치한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CES는 전세계 시장과 직접적인 연결을 제공하는 중요 플랫폼”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투자 유치 성과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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