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소방서가 20일 재난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제작된 KBS 재난안전 프로그램 ‘불편해도 괜찮아 시즌7’ 제6회 산업안전 편에 참여했다.
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방송은 산업재해 예방과 현장 안전수칙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안산소방서 소속 김민주 소방교와 안산 다문화의용소방대 김하준 대장이 직접 출연해 건설현장에서 꼭 지켜야 할 산업안전 수칙을 소개했다.
주요 촬영 내용은 △건설현장 산업안전 필수 보호장비 착용(안전모, 안전화, 안전대) △용접 등 작업 중 화재 예방 수칙 등으로, 실제 작업 현장을 반영한 생생한 장면을 통해 산업현장 내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해당 영상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유튜브 채널과 안산소방서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박정훈 서장은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가 반드시 산업안전 수칙을 준수해 자신과 동료의 생명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주경제=안산=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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