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지난 4월부터 5월 20일까지 도체육회 소속 전문체육 경기(배정)지도자와 훈련지도수당을 지급하는 전문체육 경기(지원)지도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총 17개 학교, 4개 단체, 20개 종목의 지도자 28명을 대상으로 진행 되었으며, 비인기 종목 활성화와 학생선수 수급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특히, 선수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팀의 경기력 향상 방안 등을 확인하며 취약점에 대한 세밀 진단을 진행했다.
또한, 각 지도자가 겪고 있는 개인 및 단체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로서 전반적 필요 사항에 대하여 확인하는 등 근로자 복지 및 처우개선을 위한 점검도 진행하였으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사항에 대한 분석과 실질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양희구 회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일선에서 느끼는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확인하였다.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점에 대한 원인 분석을 진행하여 강원체육이 한 층 더 발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결과로 만들어내겠다” 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