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강원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센터장 임지헌, 이하 센터)는 신규 마을기업 진입 희망자를 대상으로 춘천권역 입문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을기업 입문교육은 지정요건, 우수 사례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마을기업 신규 진입 시 필요한 의무교육이다.
이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신규(1회차) 마을기업 신청이 제한되므로, 마을기업 모집공고 전에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입문교육은 연간 4차 진행되며 1차 교육은 원주에서 4월에 진행했으며, 2차 마을기업 입문교육은 오는 6월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커먼즈필드 춘천 컨퍼런스홀(춘천 공지로 255,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3차 교육은 9월 강릉에서 열리며, 11월에는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대표자를 포함하여 5인 이상 이수하여야 신규 마을기업 진입이 가능하다.
해당 수료증의 유효기간은 교육일로부터 2년으로 광역자치단체 심사일 기준으로 이수 효력이 유지되어야 한다.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 및 법인은 강원특별자치도청 및 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6월 5일 18시까지 이메일(gwse2023@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마을기업팀(033-749-3933)으로 하면 된다.
임지헌 센터장은 “입문교육을 통해 마을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마을기업을 준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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