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관세소비세총국(GDCE)은 캄보디아의 올 1월부터 4월까지 무역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한 195억 585만 달러(약 2조 8858억 엔)에 달했다고 밝혔다.
수출은 14.1% 증가한 91억 3772만 달러, 수입은 19.7% 증가한 103억 6812만 달러. 무역수지는 12억 304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최대 무역 상대국인 중국과의 교역액은 27.1% 증가한 56억 9370만 달러. 내역은 수출이 1.7% 감소한 4억 7864만 달러, 수입이 30.5% 증가한 52억 1507만 달러.
2위 미국과의 교역액은 22.6% 증가한 32억 9803만 달러이며, 수출이 22.3% 증가한 32억 21만 달러, 수입이 34.8% 증가한 9782만 달러였다.
3위 베트남과의 교역액은 7.0% 증가한 32억 2546만 달러였으며, 수출이 4.5% 증가한 17억 8999만 달러, 수입이 10.3% 증가한 14억 3547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대상국 상위 5개국은 미국, 베트남, 일본, 중국, 캐나다의 순. 수입은 1위가 중국이며,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이 그 뒤를 이었다.
4월 한달간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9.7% 증가한 22억 6206만 달러이며, 수입은 15.0% 증가한 27억 9463만 달러였다.
아주경제=타케이 이쿠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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