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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과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 국장이 20일 북서울꿈의숲에서 열린 ‘꿀벌 서식지’ 개장식 행사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기프트하우스 플랜비(Plan Bee)’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세계 벌의 날(5월20일)’을 맞아 개장식이 진행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서식지를 잃어가는 꿀벌에게 새로운 거주지를 제공함으로써 생물 다양성 보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 캠페인을 통해 향후 3년간 서울시 내에 꿀벌 서식지 2곳을 더 열 계획이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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