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은 숏폼 서비스 '당근 스토리'에 영상 편집 기능인 '스토리 에디터'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토리 에디터'는 이용자가 직접 촬영하거나 스마트폰에 저장된 영상을 불러와 자유롭게 편집하고, 당근 스토리에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별도의 영상 편집 앱 없이도 손쉽게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화면 분할 ▲배경 음성 및 음악 추가 ▲화면 전환 효과 ▲영상 길이 및 볼륨 조절 ▲재생 속도 변경 등 다양한 편집 도구가 포함된다.
또한, 영상 편집 경험이 없는 이용자를 위한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갖추고 있다.
편집한 영상은 워터마크 없이 저장할 수 있어 개인 보관과 후속 편집, 재사용에도 유용하다.
해당 기능은 당근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당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당근 스토리를 통해 이용자들이 동네의 숨은 가치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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