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협의회는 지난 5월 9일(금), 삼척시민체육관에서 ‘2025년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협의회’ 개최를 통해 도 태권도협회 함동천 전무이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함동천 회장은 오랜 기간 동안 태권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인물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조직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회의에서 선임되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는 것 뿐만 아니라, 도내 회원종목단체의 발전 및 전국체전 등위부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며 “도내 체육인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협의회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前전무이사협의회장 김남준(도유도회 전무이사)은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각 종목 전무이사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강원 체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함동천 회장의 선출이 강원특별자치도 태권도의 성장과 도 체육계 전반의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협의회는 도내 종목단체의 핵심 행정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종목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강원 체육행정의 체계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함동천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협의회장 약력
학력
- 관동대학교졸업
경력
- 24년 아시아선수권 여자대표팀 감독
- 국제심판 (세계선수권 등 심판활동)
- 25년 4월 대한태권도협회 17개 시.도 전무이사 협의회 회장 선임
- 25년 5월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협의회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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