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에서는 춘천지역 최대 투표구인 석사동과 퇴계동 유권자들에게 발송할 공보물 작업이 이뤄졌다.
석사동 선거인은 2만8472명, 퇴계동 선거인은 3만888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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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동한 춘천시장이 24일 호반체육관을 찾아 21대 대통령선거 공보물 발송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춘천시 제공 |
춘천시는 이번 대선에 사전투표소 25곳과 투표소 85곳을 운영한다.
전체 확정 선거인수는 24만7085명이다.
최고령 유권자는 110세 여성과 105세 남성이다.
투·개표 등 선거사무를 위해 총 1262명이 투입된다.
구성은 △투표관리관 110명 △직무대행자 110명 △투표사무원 129명 △개표사무원 60명 등이다.
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5%가량 감소한 수치로 국가·도·교육공무원 등 외부 지원 인력이 늘어난 영향이다.
외부 지원 인력은 총 776명이다.
사전투표사무원 318명과 투표사무원 458명이 포함된다.
일반 시민도 사전투표에 73명, 본 투표에 4명이 참여한다.
읍면동 간사·서기·주민등록담당자·시청 선거담당자 등 78명이 별도로 편성돼 원활한 선거운영을 지원한다.
선거인명부는 이달 22일 확정됐다.
공보물 동봉 투표안내문은 이날까지 발송된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30일 이틀간 진행되고 본 투표와 개표는 6월 3일 실시된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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