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경기도 청년 문화예술인, 사회적 경제인들이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총괄공동상임선대위원장 김승원)는 지난 25일 경기 청년 문화예술인들이 경기도당 선대위를 찾아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혁 국회의원(경기 수원시정)과 경기도 20~30대 청년 문화예술인 지지 선언 참가자(대표 김용민) 1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3년간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오며 청년 문화예술인들은 창작을 멈출 순 없었지만 너무 힘들고 행복할 수 없었다”며 “이재명 후보는 우리 20~30대 청년 문화예술인의 현장과 고충을 세세하게 살필 수 있는 그래서 청년이 기댈 수 있는 리더십을 가진 후보라서 믿는다”며 지지를 표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김준혁 의원은 “내일을 상상하는 청년 문화예술인이 이렇게 나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 것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이제 내일의 상상이 아닌 오늘의 현실로 이재명 후보와 K-컬처 진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같은날 경기지역 사회적 경제인도 경기도당 선대위를 찾아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1200인이 함께한 지지선언문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적경제 경창수 상임부위원장과 전)경기지역사회적경제연대 이점표 대표를 비롯하여 경기지역의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대표 등 16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를 하면서 사회적경제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으며 이는 성과로 검증되었다”며 “회복과 성장에 대한 국정 철학,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이를 흔들림 없이 실천할 수 있는 유능한 적임자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아주경제=수원=강대웅 기자 dwka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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