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이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올해 상반기 광주교육 제안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주제는 ▲AI·디지털 프로그램 및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한 미래 교육 방안 ▲광주교육 5대 시책(다양성·책임·공정·미래·상생 교육)과 3대 역점과제(다양성을 품은 실력향상, AI 교육, 시민협치) 실현 방안 ▲기타 광주교육 발전 제안 등 세 가지다.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은 국민신문고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우수 제안은 심사를 거쳐 7월 중 광주교육청 누리집에 발표된다.
등급에 따라 교육감 표창과 부상금이 수여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시민과 학부모, 공무원의 다양한 제안이 교육정책에 반영되도록 국민제안 제도를 적극 운영하겠다"며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모두의 광주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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