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차순임·김상균·오문섭 의원은 24일,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청소년 축제’에 참석해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응원했다.
‘청소년 우리는 퍼즐이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축제에는 청소년 등 약 700명이 함께 했으며, 특별하고 멋진 공연이 펼쳐져 현장은 열띤 분위기로 가득 찼다.
축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동아리 부스를 비롯해 ▲인생네컷 포토존 ▲청소년 놀이존 등 28곳의 체험존이 운영됐고, 이어 열린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서는 18만 청소년의 미래를 담은 식전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환영사 ▲청소년 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청소년 표창 ▲청소년 페스티벌 공연 등의 순으로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배 의장은 축사를 통해“학업에서 벗어나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축제에 참여해 영광“이라며“청소년 헌장에서도 말하듯, 청소년 여러분이 더 존중받는 인격체로 성장하고 삶의 주체로써 자신의 미래를 당당히 밝혀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미래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 마련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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