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상장예정일은 7월25일이며, 신주배정기준일(주주명부폐쇄일)은 다음달 10일이다.
셀트리온은 “무상증자 규모는 847만7626주로, 신규로 발행되는 주식 규모는 앞서 회사가 시장으로부터 사들인 자사주 수량을 고려해 결정된 만큼 유통 주식에 대한 부담은 최소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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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 연합뉴스 |
셀트리온은 “무상증자는 무상주식이 상장될 경우 가치상승분에 대한 추가 이익을 주주와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이라며 “무상증자를 통해 셀트리온 주주는 약 4%의 주식배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주주가치 제고 활동을 앞으로도 이어갈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기업의 본질적 가치가 시장에서 과도하게 저평가되는 흐름이 지속할 경우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을 비롯해 최고경영진 등의 추가 매입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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