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복점은 오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감성 일러스트 브랜드 '왼그기그(왼손으로 그린 기린 그림)'와 영유아 전문 브랜드 '탑텐베이비'의 팝업스토어를 지하 1층에서 동시에 운영한다.
이번 기획은 고객에게 보다 풍성한 쇼핑 경험과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MZ세대부터 육아 가정까지 다양한 고객층의 취향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이색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아쿠아몰 지하 1층 특설매장에서 선보이는 '왼그기그' 팝업스토어는, '왼손으로 그린 기린 그림'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감성 브랜드로, 유쾌한 아트워크와 따뜻한 색감으로 MZ세대의 감성을 사로잡고 있다.
브랜드 특유의 삐뚤삐뚤한 선과 재치 있는 문구가 더해진 일러스트 굿즈는 티셔츠, 스티커, 키링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며 보는 이에게 작은 위로와 웃음을 전한다.
이번 팝업은 독창적인 콘셉트와 유쾌한 아트워크로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왼그기그'를부산 지역 고객에게 소개하고,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같은 기간, 아쿠아몰 지하 1층 분수대 광장에서는 롯데백화점 광복점 최초로 '탑텐베이비' 팝업스토어도 함께 진행된다.
'탑텐베이비'는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육아 가정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 이번 팝업에서는 베이비 전 품목 1＋1 프로모션과 함께 구매 고객에게 베이비 손수건을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베이비 의류 구매에 있어 실용성과 신뢰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고객에게 더욱 의미 있는 쇼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윤태구 영업기획팀장은 "두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통해 일상에 감성을 더하는 아트워크와 실속 있는 베이비 의류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광복점을 찾는 고객들이 더욱 다채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