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 26일 유명 축구해설가 박문성 위원을 연사로 초빙해 5월 ‘명사초청강연’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케이메디허브 커뮤니케이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본 강연은 조직 내 동기부여 강화 및 임직원 리더십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박문성 위원은 “‘축구 전설들의 성공 비결과 그들의 실패 극복법’을 주제로,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위기를 극복한 사례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생생한 스포츠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가짐, 도전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전달해 큰 공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장에는 케이메디허브 임직원 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유관 기관 및 입주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동반성장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케이메디허브는 ‘명사초청강연’, ‘自强 junto 포럼(자강 준토 포럼)’ 등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이끌어 국가 첨단의료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내달 20일 ‘KOADMEX 2025(코아디멕스 2025, 2025 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전)’에서 제2회 ‘자강 준토 포럼’을 개최해 또 다른 지식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재단 임직원과 유관 기관·입주 기업 관계자들의 자기 계발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연사를 초청해 개인 역량 강화를 다방면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대구=이인수 기자 sinyong6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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