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대학원 국제최고경영자과정(AMP) 총동문회는 지난 27일 웨스틴조선호텔 부산에서 총동문회 정기총회와 제7대 회장 이임식, 제8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동명대 AMP 과정 수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 총동창회를 이끌어 온 제7대 최태환 회장(태진중공업 대표이사)의 이임과 신임 제8대 방동욱 회장의 취임 행사 등을 진행했다.
신임 방 회장은 "선배님들께서 닦아오신 길을 따라, 각 기수 원우님들과 더욱 소통하고 화합하며, 동명대 AMP가 지속적으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애정을 쏟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강경수 동명문화학원 이사장, 이상천 동명대학교 총장과 이화행 부총장, 임남기 대학원장을 비롯해 동명대 AMP교육과정 설립 산파역을 한 안수근 전 대학원장과 오은택 부산시 남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승의날 행사를 하고, 대학발전기금 전달식도 가졌다.
2012년 개원 이래 지금까지 700여명의 동문을 배출한 동명대 AMP는 급변하는 사회현실에 대비하고 위기의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을 되찾아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개설됐다.
지난 수년간 국제최고경영자 과정 프로그램의 끊임없는 내실화와 차별화를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자부심과 엄선된 프로그램으로 부산, 울산, 경남지역사회의 수많은 지도자와 소통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